적층 가공 대중화에 대한 Re:3D의 미션

RE:3D는 적층 가공이라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 일반 사람들도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3년에 Engineers Without Borders와 NASA의 Johnson Space Center에서 분사되었습니다. RE:3D의 엔지니어링 팀은 전 세계적으로 필수 도구에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목격했기 때문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동 창립자인 Samantha Snabes는 설명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회적 기업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독립성을 부여하여 자신의 지역 사회와 조직을 위해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믿습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벤처 자금을 쫓는 대신 Re:3D는 Start-Up Chile로부터 4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첫 번째 제품인 Gigabot에 대한 25만 달러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Gigabot은 전통적인 3D 프린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는 인간 척도 산업용 3D 프린터입니다. (인간 척도는 가구, 보철물, 도구, 심지어 기계나 구조물의 전체 부품 등 사람이 사용하는 데 유용한 크기의 물체를 인쇄할 수 있을 만큼 프린터가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지속 가능한 제조

전제는 단순했습니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대규모 3D 프린팅의 힘을 실어 줍니다. 데스크탑 프린터보다 30배 이상 큰 제작 용량과 9천 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을 갖춘 Gigabot을 사용하면 기업가, 교육자, 엔지니어가 보철물부터 급수 시스템 부품까지 모든 것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GigabotX 3D 프린터는 순수 폴리머 펠릿이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인쇄할 수 있는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로, 사용자가 재료를 버리는 대신 재사용하는 순환 경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족한 예산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대형 적층 가공 하드웨어를 제작하려면 이상주의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Re:3D 팀은 자사 제품이 내구성, 모듈성을 갖춰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쉽게 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즉, 엔지니어링의 정밀성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이때 다쏘시스템 SOLIDWORKS®가 등장했습니다. Snabes가 스타트업 대회에서 SOLIDWORKS 담당자를 만난 후 Re:3D가 SOLIDWORKS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최고의 3D 기계 CAD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Snabes는 설명합니다. "최신의 가장 진보된 도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SOLIDWORKS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RE:3D의 3D 인쇄 기계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제공됩니다. 따라서 모든 장비를 최상의 표준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설계 및 납품해야 합니다. "SOLIDWORKS와 같은 소프트웨어 도구 없이는 불가능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미션의 중요성

중요한 것은 SOLIDWORKS와의 관계가 단지 기술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Snabes는 "우리는 우리 미션에 맞는 공급업체만을 선택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SOLIDWORKS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속한 것이 자랑스러운 커뮤니티입니다."

Re:3D는 하드웨어 판매, 계약 프린팅, 교육 및 보조금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며 자체 자금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Gigabot 100대가 판매될 때마다 Re:3D에서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개인이나 단체에 1대를 기부합니다. Re:3D의 궁극적인 목표는 변함없이 적층 가공 접근성을 높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며, 전 세계 지역 문제 해결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Snabes는 "SOLIDWORKS 포트폴리오를 통해 큰 꿈을 꾸고, 대규모 프린팅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결론짓습니다.